경제
롤 점검, 벨코즈 대신 `용광로 레넥톤` 등장…`인기만점`
입력 2014-02-13 11:06  | 수정 2014-02-14 19:17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한국 서버가 점검에 돌입한 가운데 '용광로 레넥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서버의 안정화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롤 한국 서버를 점검한다"고 알렸다.
이번 점검에서는 4.2 패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날 오전 화제를 모았던 신규 챔피언인 벨코즈는 아쉽게도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신 리메이크된 제라스, 스킬이 개선된 스카너와 더불어 '용광로 레넥톤'스킨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벨코즈는 촉수 괴물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마법사형 챔피언으로 모든 스킬이 공격형이다. 체력은 허약하지만 게임 후반에는 누커로서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벨코즈는 현재 PBE 서버에서 테스트 중이다.
특히 지난 12일 북미 서버에는 레넥톤의 신규 스킨 '용광로 레넥톤'을 975RP에 판매 시작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점검 용광로 레넥톤, 제발 나오길", "롤 점검 용광로 레넥톤, 기대된다", "롤 점검 용광로 레넥톤, 시계만 쳐다보는 중"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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