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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화영, 퇴원…“건강 이상無”
입력 2014-02-13 1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던 티아라 전(前) 멤버 화영(21)이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웰메이드스타엠 측에 따르면 화영은 지난 11일 퇴원했다. 약 1주일 간 입원해 정밀 검사와 간단한 물리치료를 받은 결과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화영은 당분간 안정을 취한 뒤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2일 화영은 지인과의 약속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직접 차랑을 운전하던 중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 근처에서 차량 접촉 사고를 겪었다. 당시 타박상 등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나 혹시 있을 지 모를 만약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한편 화영은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약하다가 지난 2012년 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배우로 전향했다. 같은 해 12월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현재 연기 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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