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사기
입력 2007-01-18 17:42  | 수정 2007-01-18 17:42
검찰은 재개발 부지 매입 문제 등을 해결해 준다며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모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L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L씨는 서울 상도동 임야 5만여㎡를 매입해 재개발하려는 모 건설사측에 땅 소유주와 협상해 매각결의서를 받아주겠다며 용역비 9억원을 받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L씨는 지난 2004년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뒤 민주당 서울 모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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