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새 여행보안제도 다음달 시행
입력 2007-01-18 16:32  | 수정 2007-01-18 16:32
미국은 선량한 여행자가 항공기 탑승 금지자로 오인되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여행 보안제도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국토안보부가 발표했습니다.
국토안보부 여행교정조사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새 제도는 탑승 금지자로 오인돼 미국 출.입국에 방해를 받거나 항공기 탑승 제지 또는 지연을 당한 사람이 일괄 재심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국토안보부는 이 프로그램이 교통안전국 주관으로 2월 20일부터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