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은 총재 "벤처 M&A 펀드 설립"
입력 2007-01-18 15:22  | 수정 2007-01-18 15:22
산업은행은 300억원 규모의 벤처기업 M&A(인수·합병) 전문 펀드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창록 산은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벤처기업끼리 M&A하려는 수요는 있지만 정작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구조적 장치는 없는 실정"이라며 "이번 펀드를 통해 유망한 기술은 있지만 자금이 없어 시장에서 사장되는 벤처기업을 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펀드에는 산은이 15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150억원은 중소기업 모태펀드, 보험사 등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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