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신생아 출산 첫 증가세 반전
입력 2007-01-18 12:17  | 수정 2007-01-18 18:27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해 서울의 신생아 수가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18일 발표한 2006년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9만4천명으로, 2005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가 1993년 신생아수에 대한 통계를 작성한 이래 신생아 수가 늘어나기는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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