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강호순' '집으로 가는길'
영화 '살인자'가 '집으로 가는길'과 함께 곰TV에서 동시 상영됩니다.
이에 영화 '살인자'의 모티브가 된 '강호순 사건'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당시 강호순은 경기 서남부 지역과 강원 정선 지역에서 연쇄 살인 사건을 벌였습니다. 그는 대학생, 공무원, 회사원, 주부를 비롯해 자신의 장모와 처까지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강호순은 현재 부녀자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현재 사형 판결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살인자'는 정체를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던 살인마 앞에 자신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소녀가 나타나고 그로 인해 그의 살인 본능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살인자' 강호순 사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살인자' 강호순 사건, 잊을 수 없는 사건이지" "'살인자' 강호순 사건 , 집에서 보기엔 너무 무섭다" "'살인자' 강호순 사건, '집으로 가는길'도 볼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