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씨트리, ‘상장’ 기대 무너져 ↓
입력 2014-01-28 15:34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2012년 12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1,950 ▲100)가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6,600 ▲100)도 이틀 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금융IT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3,300 ▲100)와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26,000 ▲500)의 강세가 돋보였고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마이다스아이티(20,000 ▲250)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건설•기계•운수장비관련주에서는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50,400 ▼600)과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392,500 ▼2,500)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6,000 ▲100)과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6,550 ▲5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기술성 평가심사에서 탈락하며 연내 특례상장에 대한 기대간 물건너간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3,950 ▼300)는 사흘 째 급락세를 보이며 신저치로 추락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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