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팝페라 가수 이사벨, 14일 첫 단독콘서트 개최
입력 2014-01-17 15:07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사벨은 내달 1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장동진)와 함께 ‘이사벨의 달콤한 발렌타인 콘서트를 펼친다. 이어 20일에는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이사벨 슈퍼보이스 콘서트를 연다.
미국 3대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이지만 글로벌 팝페라 가수로 발전하고 있는 이사벨과 지속적인 대중음악과의 접목으로 큰 성과를 낸 창단 20년차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내셔널 심포니오케스트라 장동진단장은 이사벨과의 협연에 대해 그동안 진흙 속 진주처럼 묻혀있었던 세계적 슈퍼보이스의 첫 단독콘서트를 함께 할 수 있어, 가슴이 설렌다”면서 에미상 그래미상 토니상을 받은 글로벌 작사 작곡 프로듀서들이 작업한 이사벨 레퍼토리들 을 오케스트라와 조합해 꾸밀 생각”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 이 공연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내 생애 최고의 프로포즈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사벨은 지난 2일 록페라 형태의 신곡 ‘포 더 피스(For the Peac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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