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윤지 어머니, 한주완에 무한 애정 공세…사위 사랑은 장모?
입력 2014-01-17 11:33 
사진=해당방송 캡처


'이윤지'

배우 이윤지의 어머니 정진향 씨가 극 중 사위 한주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7일 방송된 '여유만만'에는 배우 이윤지의 어미니 정진향 씨가 '왕가네 식구들' 촬영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정진향 씨는 극 중 사위 한주완의 생일은 맞아 미역국과 각종 음식을 싸오는 정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한주완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한주완은 "촬영 때문에 집에 갈 수 없어 어머니의 생일상도 못 받을 상황이었는데 직접 윤지 씨 어머니가 음식을 챙겨줘서 감동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앙냈습니다.

정진향 씨는 한주완이 마음에 드는 듯 "사위 사랑은 장모"라며 그의 손을 꼭 잡았다. 이를 본 이윤지는 "엄마가 이럴 줄 알았다. 예상했던 일이라 심하게 당황스럽진 않다"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윤지, 어머니가 귀여우시네" "이윤지 어머니, 한주완 좋아하시나" "이윤지, 착하고 애교있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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