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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완전 이적 합의
입력 2014-01-17 02:09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덜랜드의 지동원이 돌아온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지동원은 17경기에서 5골을 터뜨렸지만, 선덜랜드로 복귀해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장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리그 18개 팀 중 8위를 기록 중인 아우크스부르크에는 국가대표 수비수 홍정호가 있어 월드컵을 앞두고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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