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변 모래사장 14곳 침식 '심각'
입력 2007-01-09 11:17  | 수정 2007-01-09 11:17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등 14곳의 해변 모래사장이 사라지는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주요 해변 모래사장 62곳에 대해 침식정도를 조사한 결과 해수욕장 14곳에서 침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양부는 침식방지 시설을 설치하거나 모래를 붓는 방식으로 연안정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꽃지해수욕장외에 울진 봉평리, 강릉 사천진, 강릉 남항진리, 삼척 호산, 강릉 사근진, 태안 장곡리, 양양 정암리, 양양 광진리, 울진 덕신리, 강릉 초당동, 울주 진하, 강릉 영진리, 양양 남애리 등의 해수욕장도 침식진행 정도가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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