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영록 차관보 "필요시 LTV·DTI 추가 조치"
입력 2007-01-08 16:32  | 수정 2007-01-08 18:18
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주택담보 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내놓은 주택담보인정비율과 총부채상환비율 대책에 대한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영록 차관보는 mbn '송지헌의 뉴스광장'에 출연해, 주택가격 급락과 금리급등 가능성에 대비해 주택담보 대출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 차관보는 저성장이 고착화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대내외 악재로 내수경기가 위축된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정부는 인위적인 경기부양보다는 원칙과 정도에 따라 경제의 체질을 개선할 것이며, 올해도 성장잠재력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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