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월 유동성 증가율 45개월래 최고
입력 2007-01-08 13:57  | 수정 2007-01-08 13:57
지난해 11월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면서 유동성 증가율이 45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의 광의유동성 잔액은 천813조원으로 한달 사이에 무려 26조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 증가액 8조천억원에 비해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된 것이며,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광의유동성 잔액 증가율은 10.3%로, 2003년 2월의 12.9% 이후 45개월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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