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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필옵틱스, 4거래일 동안 약세 지속하며 5주 최저가 경신
입력 2014-01-10 16:28 
코스피지수가 HSBC의 아시아권 국가 투자등급 하향조정 여파로 하락하며 4개월래 최저치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38.54p(▼7.57, -0.39%), 코스닥은 510.19p(▼1.41, -0.28%)을 기록했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이달 23일 공모 청약 예정인 전자상거래에 의한 도소매업체 인터파크INT가 1만4000원(▲350, +2.56%)으로 하루 쉬고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고,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기업인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6750원(▼250, -0.93%)으로 5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33만5000원(▲5000, +1.52%), 2만6000원(▲250, +0.97%)으로 올라 둘 다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개성공단 개발사업자 현대아산과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이 각각 1만950원(▼800, -6.81%), 9750원(▼250, -2.50%)으로 하락했다.

SI(시스템통합) 서비스 관련 주로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1만9500원(▼500, -0.42%)으로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1만2500원(▼250, -1.96%)으로 약세를 이어갔다.
소프트웨어 및 반도체 관련 주로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와 통합인증 솔루션업체 케이사인이 각각 1만3500원(▲350, +2.66%), 7300원(▲50, +0.69%)으로 올랐고, 동아엘텍 계열사 선익시스템과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각각 9500원(▲300, +3.26%), 1750원(▲50, +2.94%)으로 상승했다.
의약 관련 주로 의약 관련제품 제조업체 바디텍메드와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각각 1만9050원(▲100, +0.53%), 5900원(▲100, +1.72%)으로 올랐으나, 의약품 개발업체 씨트리와 자궁경부암 전암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각각 7350원(150, -2.00%), 2750원(▼50, -1.79%)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종합건설사 포스코건설과 TRS(주파수공용통신) 사업자 KT파워텔이 각각 6만5500원(▲500, +0.77%), 5600원(▲100, +1.82%)으로 상승했으나, 증권담보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과 교량설계 및 시공업체 인터컨스텍이 각각 1만250원(▼150, -1.44%), 4900원(▼300, -5.77%)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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