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자부, 조선·반도체 호조 전망
입력 2007-01-08 12:07  | 수정 2007-01-08 12:07
올해 국내 기간산업 가운데 조선과 반도체, 일반기계업종은 두 자릿수의 생산 증가율을 보이며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12개 주력산업의 '2006년 실적과 2007년 전망'자료를 통해 이렇게 예상했습니다.
산자부는 전년에 이어 호황이 이어질 업종으로 반도체와 조선, 일반기계, 디스플레이 업종을 꼽았습니다.
산자부는 반도체가 신흥시장의 개인용 컴퓨터(PC) 수요 증대와 '윈도 비스타' 출시에 따른 D램 수요 증대 등으로 생산액이 올해보다 11.8% 증가한 45조7천억원에 이르고 수출액은 410억 달러로, 사상 처음 400억 달러선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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