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임종룡 농협금융회장 "非은행부문 인수합병 지속 추진할 터"
입력 2014-01-10 11:32 

 "우리투자증권 등 패키지 오는 3월까지 자회사 편입…비은행부문 인수합병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0일 농협은행 본관에서 열린 '농협금융인상'시상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그룹 이사회는 지난달 24일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농협금융을 선정, 현재 관련 실사가 진행중이다.
 임 회장은 "최근 우투증권 인수 관련 전담 추진조직을 가동했다"며 "확인 실사와 다음달 주식매매 계약을 거쳐 3월까지 자회사 편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비은행 부문의 추가적인 인수·합병(M&A)을 지속적으로 검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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