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후세인 최측근 사형집행 연기
입력 2007-01-08 11:17  | 수정 2007-01-08 11:17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과 함께 사형 선고를 받은 후세인의 최측근 2명이 지난달 30일 형 집행 계획을 통고받은 상태에서 집행이 미뤄졌습니다.
후세인 변호인단의 이삼 가자위는 AP통신과의 회견에서 미군이 구금 중인 바르잔 알-티크리트 전 정보국장과 아와드 알-반다르 전 혁명재판소장을 만나 이같이 전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당초 미뤘던 두 사람의 형을 지난 4일 집행할 예정이었지만 국제사회의 반대가 거세지자 형 집행을 다시 보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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