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작년말부터 프로그램 매매 비중 확대"
입력 2007-01-08 08:42  | 수정 2007-01-08 10:01
주식시장이 조정양상을 보이면서 거래가 줄어드는 가운데 전체 거래대금에서 프로그램 매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시장의 전체 거래대금은 53조원이었으며 이중 프로그램매매 금액은 13조2천억원으로 전체의 12%를 차지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올해 들어서도 이어져 올해들어 지난 5일까지 전체 거래대금은 10조8천억원이었으며 이중 프로그램 매매는 2조5천억원으로 전체의 11%나 됐습니다.
지난해 프로그램 매매의 비중은 8.49%였으며 지난해 1월은 5.67%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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