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사령관 "이라크내 목표 달성 2-3년 소요"
입력 2007-01-08 05:12  | 수정 2007-01-08 05:12
지난달 임명된 이라크 주둔 미군 전투사령관 레이먼드 오디어노 중장은 이라크에서 미국의 목표를 이루려면 2∼3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디어노 중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정부가 점점 독립적이 돼 가기 때문에 1년 안에 이라크 내 미국의 역할이 바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라크 정부가 독립적이 되면 미군이 철수할 것인가는 질문에 오디어노 중장은 "모르겠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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