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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세계적 브랜드 한국화이자제약 광고 모델 발탁
입력 2014-01-08 15:51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 박태환(35, 인천광역시청)이 세계적인 브랜드 한국화이자제약 애드빌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 박태환(35, 인천광역시청)이 세계적인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는 지난해 12월 한국에 새롭게 출시한 글로벌 1위 진통제 애드빌의 광고 모델로 박태환 선수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호주 브리즈번 아쿠아틱센터에서 지난해 12월 열린 2013∼2014 맥도날드 퀸즐랜드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알린 한국의 수영 간판 스타 박태환 선수가 세계적인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화려하게 등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관계자는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른 박태환 선수는 15분의 빠르고 강한 효과로 수 년간 세계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애드빌의 제품특성에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박태환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고, 해외 훈련 시 접한 경험이 있는 브랜드의 모델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박태환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제품인 애드빌이 한국에 소개되어 기쁘다”면서 글로벌 1위 진통제 애드빌의 한국 출시를 알리는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은 지난해 12월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올해 초부터 TV 광고를 시작으로 애드빌의 모델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광고촬영이 인천 남구에 최초로 그의 이름을 따서 세워진 ‘박태환 수영장에서 이루어져 한국 수영 레전드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해 12월 초 출시한 한국화이자제약 애드빌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로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1위 브랜드다. 특히 애드빌에만 적용되는 특허 기술인 리퀴드 기술을 도입한 ‘애드빌 리퀴겔은 15분의 빠른 진통 효과를 자랑한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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