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아인, 류승완 감독 신작 ‘베테랑’서 첫 악역 연기
입력 2014-01-08 14:09  | 수정 2014-01-08 14:17
배우 유아인이 영화 ‘베테랑에서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베테랑은 ‘부당거래와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재벌과 경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려낼 작품.
유아인은 경찰 역에 캐스팅 된 황정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극중 황정민에 쫓기는 재벌 3세 캐릭터를 연기한다.
관계자는 주조연 캐스팅를 마무리한 후 내달 중 크랭크인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월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밀회에서는 김희애의 파트너로 등장한다. 이 드라마는 40대 여자와 20대 초반 남자의 파격적이고 애절한 정통 로맨스 연기를 그린다. 유아인은 극중 가난한 피아노 천재 ‘선재로 분해 김희애와 파격 멜로연기를 펼친다.
유아인은 그밖에 한재림 감독의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촬영을 완료하고 배우 정유미와 함께 촬영한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더빙을 마친 상태다. 두 영화 모두 상반기에 개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