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지난해 국내 ETF 설정액 94% 증가
입력 2007-01-04 12:32  | 수정 2007-01-04 12:32
ETF 즉 상장지수펀드의 지난해 설정액이 94% 증가하는 등 국내 ETF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내 ETF 규모는 1조 5602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94%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6월 7개 ETF 종목이 상장된 이후 증가추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반도체섹터 ETF는 18%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인도와 중국 등 해외증시를 추종하는 해외 ETF를 국내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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