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케리, 새해 10번째 중동행…이-팔 협상 중재
입력 2013-12-29 13:45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새해 첫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방문해 평화협상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성명을 내고 "케리 장관이 내년 1월 1일 미국을 떠나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면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4일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도 회동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케리 장관이 중동을 방문한 건 지난 3월 취임한 뒤 10번째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진행 중인 평화 협상의 최종 단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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