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만식 결혼, 프러포즈 안하고…40세 되기 전에 ‘총각탈출!’
입력 2013-12-28 18:44 
사진=스타투데이


'정만식' '정만식 결혼'

배우 정만식이 지난 4년간 120회의 데이트를 한 끝에 결혼해 화제입니다.

정만식은 오늘(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신부와 4년간의 연애에 대해 "1년 평균 30번 정도 밖에 보지 못했으니 총 120번 만나고 결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직 신부에게 프러포즈도 하지 못했다"며 "어제 밤까지도 일정 때문에 바빴다"고 털어놓으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날 정만식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신부는 일본에서 활동중인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입니다.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됐으며 사회는 배우 조진웅, 축가는 가수 앤시아가 맡았습니다.

정만식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만식 결혼, 딱 40세 아닌가?" "정만식 결혼, 결혼하셨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미안합니다" "정만식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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