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칠봉이' 유연석 종영소감 "모두가 빛난 멋진 드라마 감사"
입력 2013-12-28 18:41 
배우 유연석이 tvN ‘응답하라 1994 종영소감을 전했다.
유연석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새벽 응답하라 1994 모든 촬영을 마치고 눈물바다가 된 신촌하숙집에서 눈물콧물 흘리며 옹기종기 모여 찍은 마지막 한 컷...벌써부터 보고 싶다. 모두가 빛난 멋진 드라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은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으로, ‘응답하라1994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 신촌하숙집 전 멤버 성동일, 이일화, 유연석, 정우, 손호준, 바로, 고아라, 도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고아라 분)을 짝사랑하는 순정남 칠봉이 역을 열연, 큰 사랑을 받았다.

‘응답하라 1994는 전국팔도에서 올라온 지방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서울 상경기를 그려 향수를 자극, 방송가에 파란을 일으키며 인기리에 방송됐다. 28일 종영.
한편 유연석은 이날 오후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프리허그 공약을 통해 시민을 만나고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