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은행 노조, 총파업 결의 대회 열어
입력 2013-12-28 17:58 
경남은행 노조가 오늘(29일) 오후 우선 협상 대상 경쟁사인 BS 금융 본사 앞에서 총파업 결의 대회를 벌였습니다.
경남은행 노조는 이날 "금융당국이 경남은행민영화를 지역환원으로 이행하지 않으면 총파업으로 끝까지 투쟁하겠다"라며 '경은사랑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경남은행 본부 부서장과 부장급 간부 210명도 정부가 BS 금융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경우 사퇴한다는 조건부 사퇴서를 회사에 제출해 놓은 상태입니다.

[강진우 기자/ kjw0408@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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