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내년 첫 공모주 `한국정보인증`…인터파크INT 앞질러
입력 2013-12-26 17:26  | 수정 2013-12-26 19:19
공인인증 사업체 한국정보인증이 인터파크INT를 제치고 내년 첫 일반 공모를 실시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한국정보인증은 내년 1월 21~22일에 코스닥 일반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INT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이달 1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일반 공모는 오히려 하루 빨리 실시하게 됐다. 1월 23~24일 공모 예정인 인터파크INT 처지에서는 선수를 뺏긴 셈이다.
한 기업공개(IPO) 업계 관계자는 "주목도 측면과 공모 일정이 겹치지 않게 하는 것 등을 고려하다가 공모가 빨라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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