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시연 근황, 연말 맞아 동료 배우들과 봉사활동
입력 2013-12-25 11:16 
배우 박시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박시연의 소속사 디딤531 측은 박시연을 비롯해 소속배우 남궁민, 정가은, 최성준, 오타니 료헤이, 김서라, 박지수, 정우진, 권태호, 이수인, 나야, 유해원, 강지우, 신광철, 강혜진, 김형석, 변정현, 주예린 등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봉사활동을 다녀온 사실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강남구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지원한 ‘사랑의 쌀과 직접 준비한 음료를 전달했다.
디딤531 관계자는 매년 해 온 똑같은 송년회를 대신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뜻을 전 배우와 직원들이 기꺼이 함께 동참해 줘 고맙게 생각한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두와 함께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그 어느 해보다도 기쁘고, 앞으로도 주위를 둘러보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차차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의 관계자는 지정 기탁 받은 쌀을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정성스런 자원봉사 동참에 감사드리며 금번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온정나누기 참여에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 음료 제공과 바쁜 시간을 쪼개 좋은 일에 동참해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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