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산전 부회장 딸 구소희, 배용준과 일본서 생일파티?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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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의 열애상대가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24일 "어제 공식입장을 밝힌 바와 같이 상대방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사실여부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용준의 연인은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 딸로 1986년생인 구소희 씨라고 보도했습니다.

구 씨는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으며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매체는 또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지인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고 3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매체는 구소희 씨가 100억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4일 디스패치는 두 사람은 올해 한 모임을 통해 사석에서 처음 만났으며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난 달에는 일본여행을 함께 떠났고, 구소희 씨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구소희 씨가 재벌가같지 않은 꾸밈없는 성격에 바이크 등 남자들이 좋아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편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170cm의 키에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티즌들은 "배용준 LS산전 구자균 구소희, 열애 정말인거야?" "배용준 LS산전 구자균 구소희, 배용준 곧 결혼하는 거 아냐?" "배용준 LS산전 구자균 구소희, 이거 진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