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밀라노行 가능성 다시 ‘꿈틀’
입력 2013-12-24 14:42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밀라노 행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 에이전트로부터 오디션 제의가 들어와서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확언할 순 없지만 내년 1월께 밀라노에 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며 "출연진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어떤 멤버가 갈 지 정해진 바는 없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0월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모델로 참가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국내 패션 관계자들과 함께 한 모델 에이전트 지원용 오디션 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위해 정준하와 노홍철은 각각 18kg, 15kg 체중을 감량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당시 '무한도전' 멤버 전원은 "불행하게도 우리의 시장과 맞지 않는다"는 설명과 함께 불합격 통보를 받았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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