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 강호동에 “농구 진짜 못하더라” 돌직구
입력 2013-12-24 14:36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이 24일 크리스마스 전야를 맞아 성탄 자선경기를 펼친다.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8회는 ‘예체능 농구팀에게 도전하는 ‘연예인 농구팀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우지원 감독의 ‘예체능 농구팀 vs 석주일 감독의 ‘연예인 농구팀의 성탄 자선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가운데 지난 21일 열렸던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장에서 유재석이 강호동에게 돌직구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예체능 팀은 ‘베스트 팀워크상에 이어 존박의 ‘신인상과 최강창민의 ‘베스트 엔터테인먼트상까지 3관왕에 오르며 지난 한 해 동안 흘린 땀만큼 뜨거웠던 인기를 실감했다.

그중 포토월에서부터 카메라를 들고 나타나 관심을 높였던 존박. 그는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예체능' 팀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으며 '예체능' 일일 카메라맨을 자청했다는 후문. 그중 존박의 카메라를 피해갈 수 없었던 인물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유재석이었다.
행사장에서 만난 유재석은 ‘우리동네 예체능 봤냐”고 묻는 강호동에게 농구 진짜 못하더라. 진짜 깜짝 놀랐다”라는 거침없는 ‘돌직구와 함께 즉석 슛폼을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날 신봉선 역시 강호동에게 운동선수치고 너무 둔하다”는 거침없는 한 방을 날렸을 뿐만 아니라, 허경환 또한 오직 씨름만 잘한다”라고 덧붙여 강호동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
과연 유재석 돌직구에 대한 강호동의 반응은 ‘우리동네 예체능 3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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