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철도노조 체포 방해' 전교조 위원장 영장
입력 2013-12-24 11:33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철도파업 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2일 오전 11시쯤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경향신문사 현관에서 깨진 유리 파편을 경찰관의 얼굴에 던져 왼쪽 눈 부위가 1.5㎝ 찢어지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경찰의 민주노총 건물 진입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된 민주노총 조합원 137명을 체포시한이 끝남에 따라 석방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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