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금촬영상, 아시아 7개국 함께하는 영상제로
입력 2013-12-23 18:31 
황금촬영상이 2014년에는 아시아 7개국과 함께하는 아시아영상제로 도약한다.
강신빈 조직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34회 황금영화상 관련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7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영상제'를 만들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아시아 영상제 조직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는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내년 1월 19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영화 부문과 방송부문을 나눠 다양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배우 정재영과 김소은이 홍보대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유용석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