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푸드빌 외식 브랜드들, CJ스퀘어에 또 한번 뭉쳐
입력 2013-12-23 15:51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 제일제면소, 투썸커피 등 외식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또 뭉쳤다.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문을 연 CJ스퀘어가 그곳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외식 뿐 아니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CGV와 각종 쇼핑시설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광장을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레스터 스퀘어를 모티브로 한 CJ스퀘어는 입구부터 광장 계단인 '그랜드 스테어'와 로비 천장의 스크린 '스카이 갤러리'가 설치돼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에 입점한 빕스와 제일제면소 등도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해 색다른 인테리어와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CJ푸드빌은 CJ스퀘어 오픈을 기념해 23일~25일 CJ스퀘어 내 3개 브랜드 매장을 방문해 메뉴를 구매한 고객 1만명에게 쿠폰북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명씩 총 300명에게 뮤지컬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이 담겨 있는 원박스를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CJ가 리딩하는 트렌디한 식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역량이 결합한 또 하나의 창조문화공간이 탄생했다"면서 "도심 속 색다른 열린 광장 CJ스퀘어에서 CJ만이 할 수 있는 온리원(Only One) 문화를 창조해 고객 감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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