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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결혼, 훈남 연하 남편과… “사업가? 삼성동 호텔? 대박!”
입력 2013-12-21 18:54 
사진=스타투데이


양정아 결혼

양정아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세 살 연하 사업가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준상, 2부는 노홍철이, 축가는 1부 서영은 김조한, 2부는 '골드 미스 다이어리' 멤버들이 맡았습니다.

이날 양정아는 "날씨도 추운데 어려운 발걸음을 해줘서 고맙다. 매우 감사드리고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다"며 "앞으로 좋은 활동과 겸손한 마음으로 예쁜 가정을 꾸미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양정아는 "같은 처지인 박소현과 예지원에게 미안하다"며 미혼인 골드미스들에게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정아와 예비신랑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양정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정아 결혼, 축하드려요~” 양정아 결혼, 남편이 사업가라더니 대박!” 양정아 결혼, 결혼할 때 맞춰서 잘 갔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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