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유천, SBS 쓰리데이즈 출연 최종 조율
입력 2013-12-20 11:22 
배우 박유천이 SBS 새 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할 전망이다.
'쓰리데이즈' 측은 20일 "박유천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유천은 스케줄 상의 문제로 출연이 불투명했다. SBS와 제작사간 편성 문제가 생겨 박유천이 스케줄을 조율했는데 다시 원래대로 편성이 확정, 영화 '해무' 촬영과 겹쳐 난감한 상황이었다.
양측은 이날 중으로 공식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며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손현주가 대통령 역할로, 박유천이 엘리트 경호원으로 캐스팅 돼 화제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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