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쿠쿠전자 세계일류상품 7년 연속 선정
입력 2013-12-20 09:19 

쿠쿠전자(대표 구본학)의 전기압력밥솥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2007년 이후 7년 연속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인증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에게 부여하고 있다.
이번 심사과정에서 쿠쿠는 100% 스테인리스가 적용된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출시와 함께 풀스테인리스 분리형커버, 이중모션패킹 등의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해외 시장에서도 각 나라의 직영 서비스 센터와 유통망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 현지 A/S센터를 설립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쿠쿠전자는 중국, 미국 등을 비롯한 35여 개국에 진출했다. 중국 현지에서 쿠쿠 밥솥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러시아 시장에서도 각각 밥솥과 멀티쿠커로 선전중이다.
[김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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