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시 개장 첫 날 주가 올랐다
입력 2006-12-29 16:02  | 수정 2006-12-29 16:02
증시 개장 첫 날 주가가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국증권에 따르면 지난 1991년부터 올해까지 16년동안 3년을 제외한 13년의 주가가 개장 첫날 주가가 올랐으며, 상승률은 평균 1.53%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02년의 경우 개장 당일 지수 상승률이 4.5%에 달했으며, 99년과 2001년, 2천년에도 3%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증시 개장 첫날 주가가 오른 것은 1월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 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대다수 증시 전문가들도 2007년 증시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고 경제 여건이 우호적인 만큼 개장 첫 날 주가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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