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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신곡 공개, '엄친아' 래퍼의 대박 스펙! "알고보니 어머니가…"
입력 2013-12-19 09:58 
사진=빈지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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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힙합가수 빈지노 신곡 공개가 화제인 가운데 유명 화가 금동원의 아들인 사실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빈지노는 과거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서울대학교 출신 랩퍼로 언급돼 화제가 됐습니다. 빈지노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해 서울대학교 조소과에 입학, '엄친아'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이와 함께 빈지노의 모친인 화가 금동원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견 서양화가로 색채 미술로 명성이 높은 금동원은 1995년 '아트 앤 워즈 멜버른' 최고작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기도 한 유명인사입니다.

앞서 빈지노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5월 7일 "우리 엄마 금동원 작가의 아트샵 '색상' 한번 둘러보세요! 삼청동 오프라인 매장도 있답니다!"라고 엄마를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6월 12일에는 "'금동원 작가 개인전', 전시회는 표갤러리사우스( pyo gallery south )에서 6/22일까지 열립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 오세요!! 금동원 색채와 형상의 이중주"라는 글로 모친인 금동원의 전시회를 적극 홍보하며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빈지노의 신곡 'Dali, Van, Picasso'가 음원 사이트를 점령했습니다.

18일 오후 7시 빈지노의 신곡 'Dali, Van, Picasso'는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7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싸이월드 뮤직에서는 3위, 몽키3에서는 5위를 차지했습니다.

빈지노 신곡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빈지노 신곡 공개, 엄마의 재능을 물려 받았나?" "빈지노 신곡 공개, 노래 잘 들을게요!" "빈지노 신곡 공개, 어머니도 감각이 대단하시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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