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서울증권 최대주주에 유진기업
입력 2006-12-29 11:02  | 수정 2006-12-29 11:02
서울증권은 최대 주주인 강찬수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852만5천주, 3.22%를 장외거래를 통해 유진기업에 매각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진기업은 서울증권 주식 2천642만8천400여주, 10.03%를 확보해 서울증권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서울증권 관계자는 강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잔여 물량 429만7천527주도 내년 3월말까지 매각하고, 스톡옵션 539만주도 행사 가능일에 행사해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진기업은 지난 22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서울증권에 대한 지배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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