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고건 'GT-DY 연대'에 예의주시
입력 2006-12-29 10:42  | 수정 2006-12-29 13:19
고건 전 국무총리가 김근태,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현직 의장이 신당 추진을 위해 손을 잡은 것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고 전 총리 캠프는 일단 두 사람의 연대가 우리당 내 통합 신당 창당 움직임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연대가 우리당의 구심력을 강화시키고 고 전 총리가 주도하는 국민 통합 신당 작업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여론도 있다며 이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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