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겨울 최고 한파...울릉도 폭설
입력 2006-12-29 07:57  | 수정 2006-12-29 08:54
오늘 아침 강원도 대관령 지역이 영하 21도, 서울이 영하 12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에 이틀째 강추위가 닥치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서울 지역 기온이 영하 12도, 바람은 초속 2m 정도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호남지역의 눈은 그쳤지만 울릉도에는 이틀째 큰 눈이 내리며 현재 4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요 간선도로는 월동장구를 장착하지 않으면 운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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