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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현대엔지니어링, 30만원 넘기며 52주 최고가
입력 2013-12-18 16:24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 우위에도 기관의 순매수로 이틀째 상승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4.63p(▲8.89 +0.45%) 코스닥은 485.65p(▼0.50 -0.10%)을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루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7일 상장 예정인 전자파 차폐소재 제조업체 솔루에타가 2만8000원(▼1000, -3.45%)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최저가를 기록했으나, 금일 공모청약 마감일인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6650원(▲50, +0.76%)으로 상승했고, 다음달 16일 수요예측 예정인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INT는 1만1850원으로 12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0만5000원(▲25000, +8.93%)으로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4000원(▲500, +1.49%)으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만원(▲100, +0.50%)으로 5주 최저가를 벗어났고,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4만9000원(▼1000, -2.00%)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2만원(▼1250, -1.03%)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은 6200원(▲100, +1.64%)으로 4거래일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7050원(▲50, +0.29%)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6100원(▲300, +5.17%)으로 이틀 쉬고 다시 올랐고,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와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각각 4300원(▲200, +4.88%), 2700원(▲50, +1.89%)으로 동반 상승했다.
그 밖에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500원(▼500, -1.61%)으로 이틀 쉬고 다시내려 5주 최저가로 마감했고, 금속제조업체 덕신하우징과 산업용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각각 5400원(▼100, -1.82%), 5350원(▼50, -0.93%)으로 하락했으며,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보험이 7750원(▼100, -1.27%)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홈쇼핑업체 NS쇼핑이 10만5000원(▲8000, +8.25%)으로 급등했고,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각각 6만5500원(▲500, +0.77%), 2만4000원(▲500, +2.13%)으로 동반 상승했으며, OLED증착 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1만원(▲250, +2.56%)으로 사흘 연속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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