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도심 고궁 보행길 6곳 조성
입력 2013-12-17 14:53 

서울시가 내년 2월까지 시내 고궁, 성곽 등 명소와 도심을 연결하는 보행길 6곳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도심고궁길(경복궁~숭례문) △도심명소길(남산~북악스카이웨이) △서울성곽길(흥인지문~숙정문) △도심디자인길(동대문~창덕궁) △서울종묘길(청계천~창덕궁) △도심순환길(경복궁~광화문광장) 등이 검토 대상에 올랐다.
서울시는 해당 보행길 주요 지점에 각 명소까지 이동거리를 알리는 이정표를 설치하고 보행 유도선과 방향 표시물 등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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