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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반지가 대체 몇개야?…"질투나네~"
입력 2013-12-17 10:26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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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 유인나, 신성록과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전지현은 첫 인사에서 "자칭 국민여신, 아시아의 별 천송이 역을 맡았다. 굉장히 매력 있고 극중 가장 코믹한 역이다.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점을 가지고 있지만 단 한 가지 백치미가 돋보이는 역할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전지현은 "오랜만에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데 첫 촬영 때는 긴장도 많이 했고, 설레기도 했다. 오늘 이 자리가 영화 시사회보다 더 긴장된다. 드라마는 끝날 때까지 긴장될 것 같다. 하루하루 배우며 설레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지현을 본 네티즌들은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반지가 대체 몇개야?"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여전히 예쁘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스타일 봤더니 대박!"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전지현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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