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유리, 양평이형에 호감 드러내…“소개받아야지”
입력 2013-12-16 15:05 
방송인 사유리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양평이형에게 호감을 표했다.
‘양평이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일본인 하세가와 요헤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러고 보니 어제 지나가면서 사유리 씨를 봤다. 처음인데 살짝 놀라면서 인사를 했다”며 ‘아,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아니 왜 ‘콘니치와로 안했지, 서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본인인 두 사람이 서로 모국어가 아닌 한국말로 인사를 한 것에 대한 황당 에피소드를 전한 것.
이에 사유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양평씨와 내가 만나서 한국어로 인사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사실 눈이 나빠 방송국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일단 인사한다”며 기사로 양평씨 얼굴 봤는데 귀엽고 촌스럽게 생겼다. 내 스타일이다. 하하를 통해 소개받아야겠다. 양평씨 다음에 만나면 부산사투리로 인사해요”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평이형 사유리, 두 사람 잘됐으면 좋겠다” 양평이형 사유리, 귀엽고 촌스럽다니 웃기다” 양평이형 사유리, 양평이형 인기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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