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개통 시작
입력 2013-12-16 09:59 

KT는 16일 오전 8시부터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닷컴에서 사전 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가장 먼저 아이패드 에어를 개통한 윤병선 씨(27세, 서울 관악구 신림동)는 "광대역 LTE의 빠른 속도와 국내 최다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단말기를 12만원 할인 해주고 고급 케이스 할인 쿠폰도 제공받았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윤씨에게 'LTE 데이터평생 6G' 요금 1년 무료 이용권과 함께 액세서리 세트를 전달했으며 선착순 50명에게 '벨킨 아이패드 에어 트라이폴드 커버'를 증정했다.
KT는 12월 중 아이패드 에어 또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개통 고객에게 애플의 스마트커버 및 12만원의 프로모션 할인을 제공한다. 또 로지텍 키보드 케이스 4종을 3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박혜정 KT T&C부문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선도사업자로서 오랜 시간 축적한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T를 선택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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