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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作 ‘아름다운 왕녀’, 허름한 갤러리에서 싼값에 구매?
입력 2013-12-15 15:42 
사진=해당 영상 캡처


서프라이즈 아름다운 왕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아름다운 왕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15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어느 무명 화가의 그림 ‘아름다운 왕녀에 반한 한 남자의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옥스퍼드대학 예술사 교수인 마틴 캠프가 작은 갤러리에서 구매한 그림 ‘아름다운 왕녀가 르네상스시대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마틴 캠프는 뉴욕의 한 경매장에서 ‘아름다운 왕녀를 보고 첫 눈에 반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그림을 팔게 됩니다. 하지만 9년 후 작은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왕녀와 다시 재회했고 그림을 구매했습니다.


해당 그림은 오랜 연구 끝에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것임이 밝혀졌으며, 다빈치의 지문이 나오면서 세계 미술사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탄소 연대 측정에서도 15~17세기 사이의 작품임이 밝혀졌고, 이는 다빈치의 생존 시기와도 일치했습니다.

아름다운 왕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왕녀, 다빈치 작품이 어쩌다 작은 곳으로 흘러간거지?” 아름다운 왕녀, 주인공과 다빈치는 인연이었나보다” 아름다운 왕녀, 참 기막힌 우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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