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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12의 비밀, ‘그리스신화’부터 ‘축구공’까지! “무슨관련이 있나 봤더니…”
입력 2013-12-15 13:55 


‘숫자 12의 비밀

숫자 12의 비밀과 피라미드 구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숫자 12의 비밀'과 '피라미드 구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습니다.

게시물에 따르면 그리스 신화의 신과 성경 속 예수의 제자는 각각 12명이고, 시간은 대체로 12를 기준으로 나뉩니다.

1년은 12달로 이뤄졌으며, 하루는 12시간이 두 번에 이어진 것이고 음악도 피아노 건반은 한 옥타브가 12개의 반음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인기 그룹 엑소도 12명으로 이루어져 있어 눈길을 끕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엑소의 쇼타임' 3화에서는 엑소 멤버들이 생일을 맞이한 찬열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멤버들은 선물을 사기 위해 고민 끝에 편의점에 들어갔고 그들은 면봉과 목장갑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은 "면봉은 화장할 때 필수 아이템이다. 추운데 좋은 장갑을 낄 순 없지"라고 능청스럽게 말했습니다.

또한 생일 선물을 사고 남은 돈으로 커피를 먹자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엑소 쇼타임에 네티즌들은 "엑소 쇼타임, 귀엽네" "엑소 쇼타임, 동료애가 느껴졌다" "엑소 쇼타임, 13일의 금요일인데 별일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피라미드는 정사각형 기초와 4개의 삼각형 면으로 구성된 건축물로,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무덤으로 쓰였습니다.

피라미드 구조는 왕의 묘실 위에 놓이는 석제 블록의 압력을 덜기 위한 5개의 방인 '하중 경감실'과 파라오의 석관을 보관하는 장례실인 '왕의 묘실', 왕의 묘실로 여겨지는 지반면의 미완성 방인 '지하실', 노동자들이 장례 후에 올라가는 통로를 막은 다음, 피라미드에서 나갈 때 사용한 좁다란 통로인 '수갱', 왕의 두 번째 묘실로 여겨지는 미완성된 방인 '왕비의 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숫자 12의 비밀을 접한 누리꾼들은 "숫자 12의 비밀, 재밌는게 많네" "숫자 12의 비밀, 볼수록 신기하네" "숫자 12의 비밀, 축구공 얘기는 언제 들어도 신기하고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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